제 인생 드라마가 <사랑의 온도>인데, 극 중에 서현진이 빨간 땡땡이 원피스를 입은 게 너무 예쁜 거에요.. 그래서 찾아보다가 마침 어거스트 플랜에서 여름 빨간 원피스를 팔길래 아, 이거다! 해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. 와.. 저같은 통통이도 서현진처럼 예쁜 원피스를 입을 수 있다는 게 놀라웠고요. 남자친구도 예쁘다고 난리였고, 주변 지인들도 원피스 잘 어울린다고 예쁘다고 칭찬을 마다하지 않았어요. 그만큼 강추드리는 원피스입니다. 원피스 사면 한 번도.. 성공한 적이 없었는데 이번엔 성공했네요. 옆에 허리끈이 있어서 저같은 통통이도 잘록한 허리라인을 보이게 해서, 덜 통통해 보이는 효과를 주고요! 키가 또 작은데.. 적당하게 무릎라인까지 기장이 돼서 키가 덜 작아보이고, 비율을 적당하게 맞춰주는 기장감이었어요. 이번 여름에 꼭! 꼭! 입으셔야 하는 원피스입니다. 어거스트 플랜, 사랑해요❤️ (5만원이 아깝지 않아요)